▲ 내서읍 의용(여성)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들이 무학산(원계리쪽)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중인 모습     ©최윤선 객원기자

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26일 소방공무원 및 내서읍 의용(여성)소방대원 40여 명이 무학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등산객 산불화재예방 전단지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배부,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 및 화기취급 주의 홍보, 산행시 산림내 취사행위 금지, 담배 안 피우기 계도 등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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