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전문의용소방대원을 심폐소생술 교관으로 양성해 학생 및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시 활용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 교육 수요가 증가해 현 교육인력으로는 수요 충족의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의용소방대원을 교관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전문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중에서 간호조무사, 보육교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대원이다.
양성된 교관들은 학생ㆍ교사 및 학교 관계자 교육과 축제 등 학교 내 행사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게 된다.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교관을 양성함으로서 안전교육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시민 심폐소생술 보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객원기자 flame6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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