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가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인 설치 확산 운동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UCC 공모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UCC 주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필요성과 자율적 설치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5분 이내 동영상(720×480픽셀 이상/300MB 이내)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담당자 이메일(liafile@korea.kr)로 응모하면 되고 출품작 중 최우수 작품 수상자 2명에게는 200만원 씩, 우수상 2명 100만원 씩, 장려 6명 50만원 씩 등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재강 서장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인 설치 홍보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UCC 공모전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