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응암초등학교 수학여행에 소방대원 2명이 동행했다.
동행한 소방대원의 역할로는 크게 ▲수학여행 인솔교사 및 학생 사전 안전교육 ▲수학여행 숙소 안전점검 ▲탑승버스 안전점검 ▲숙소 현장 확인 및 화재 대피교육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운영 ▲긴급구조 및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로 이번 수학여행 동안 차량, 숙소 및 수학여행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발목 염좌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남학생을 응급처치 하기도 했다.
심재강 은평소방서장은 “작년 상주터널 사고현장 부근에 있던 수학여행 버스에서 소방대원의 활약상에서 보듯 수학여행에 대한 소방대원 동행지원의 만족도가 높고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객원기자 hoonipop@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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