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지난 28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211호에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한 ‘제8회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서울시 대표(소방위 황영대)로 출전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사례 발표는 겨울철 건설현장 콘크리트 양생 및 동파 배관을 해동할 때 활용되는 ‘산업용 열풍기’에 대해 가동시간 경과에 따라 주변 온도 변화를 관찰하고 가연물 발화 시간 등을 정밀하게 규명하는 연구로 총 3번의 실험 단계를 거쳐 검증된 내용을 토대로 논문을 작성했다.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화재사례 조사 및 감식 연구를 통해 전문능력을 향상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 마련 ▲새로운 건축물 출현 및 첨단 기술 발전에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용준 소방서장은 발표대회를 준비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재현장 감식기술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화재감식기술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재관 객원기자 yjk119@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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