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관내(담양ㆍ곡성ㆍ장성군) 사찰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 및 특별경계근무 활동에 들어갔다.
관내 크고 작은 사찰 및 암자 67개소에 대해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찰 관계자의 자율방화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초기 진압요령, 소화기 사용법, 중요문화재 반출훈련, 인명구조요령, 산불로 인한 비화방지 및 방어선 구축 요령’ 등 소방훈련을 시행해 사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석가탄신일을 전후한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해 주요 전통사찰에 소방차량 근접배치와 순찰활동을 실시해 사고 발생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양한렬 방호구조과장은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소방력 근접배치와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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