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서장 도기열)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본부(원스톱 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지고 일반 국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다 쉽게 구매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상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모든 상담을 전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매에서 설치까지의 편의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반주택의 화재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중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주택의 경우 신ㆍ증축 등은 2012년 2월 5일부터, 기존주택의 경우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의 설치가 의무화된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관호 객원기자 unfreely@hanmail.net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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