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배용래)는 3일부터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에 따라 사전 행사장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펼쳤다.
서문시장은 교통접근이 쉬워 수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안전 현장점검을 통해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유사 시 즉각 대응을 위한 긴급 차량 출동로 확보 등 안전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관계자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요령과 방문객들의 피난유도방법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했으며 유사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행사장 차량진입여부와 현장 출동경로와 장애요인을 사전 파악 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경제 창출에 큰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는 편안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윤정 객원기자 imff124@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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