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에서 개발된 ‘에스프론’은 화재 발생시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는 자기 소화성을 자랑하고 염색이나 가공, 세탁 등에도 난연성의 저하가 없는 차별화된 난연사다. 각종 의류나 이불, 담요, 카펫, 철도 등의 각종 내장재에 사용되는 난연사로 불에 의한 연소시 인체에 해로운 가스가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장점까지 지니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난연사로 유명한 인도 릴라이언스사의 ‘트레비라 cs(trevira cs)’와 품질이 같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성면에서도 강한 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에스프론’은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등의 난연 인증을 획득한 상태로 세계적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06년에는 국제해사기구(i.m.o)로부터 ’선박용 난연 인증‘을 획득, 선실 내부의 인테리어용 직물의 개발과 선박용 난연직물 시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국내 선박의 내부 인테리어용 직물의 국산화를 실현시켰으며 현재는 유럽지역의 주요 선박업체들로부터 문의와 상담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에스프론이 세계시장을 선점하며 본격적인 브랜드화를 눈앞에 두고 있어 관련인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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