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27, 28일 이틀간 ‘강원도 단위 불시통제단 가동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평가’를 대비해 강원테크노파크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29일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대형재난 대응을 위한 불시출동훈련 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165명이 참가해 대형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및 복구, 다수사상자에 대한 구급 및 중증도 분류 등을 실시했다.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은 대형재난 재해발생 시 가장 중요한 컨트롤타워이므로 이를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소 많은 훈련을 통해 몸으로 체득해야 한다”며 “평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실제 상황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고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