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는 28일 오전 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한 관내 은아새 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40여 명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화재예방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 교육에서는 ▲소방장비 모형감상 ▲어린이 안전인형극 ▲지진체험 ▲소화기 화재진압체험 ▲열ㆍ연기 피난체험 ▲소방차 앞에서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교육을 진행한 정재훈 안전교육 담당자는 “어린이들은 불을 발견하면 즉시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연기가 많을 때는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성훈 객원기자 hoonipop@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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