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보성소방서, 야외활동시 야생진드기 주의 당부

광고
김상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7/13 [15:27]

보성소방서, 야외활동시 야생진드기 주의 당부

김상빈 객원기자 | 입력 : 2016/07/13 [15:27]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야생진드기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35%에 이르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생 진드기 예방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소매, 긴바지 착용 피부노출 최소화 ▲진드기가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의 접촉 주의 ▲풀밭에 돗자리 등을 꼭 깔고 앉으며 용변 삼가 ▲야외 활동 후에 바로 옷 세탁하고 반드시 목욕하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고열이나 설사, 구토, 전신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하고 진드기가 피부에 붙은 상태로 발견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며 “진드기 머리만 피부에 박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상빈 객원기자 sbhj1114@korea.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