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3일 오전 2시 35분쯤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냉장고와 주방집기류 등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음식점과 인근 호스텔에 묵고 있던 32명이 신속히 대피해 큰 피해는 없었다.
당시 음식점 주인은 주방가스레인지를 켜고 청소 중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소방서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불이 천장으로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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