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1일 오전 8시 43분쯤 경기 하남시 역말로의 한 빌라 지하에서 불이 났다.
불은 냄비 1개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00원의 피해를 낸 뒤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2층 주민이 현관문을 열자 타는 냄새와 연기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주자는 음식물을 데우던 중 외출을 했다고 진술했다.
하남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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