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는 제17회 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 서 대표로 참가하는 창신초등학교와 가경홍익어린이집을 찾아가 격려했다.

이 날 방문은 지난 여름방학동안 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대회까지 앞으로 남은 일주일동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선전을 당부하기 위해 방문했다.

창신초등학교 합창단은 김윤미 교사의 지도아래 ‘우리는 안전지킴이’란 곡을, 가경홍익어린이집은 이은주 교사의 지도아래 ‘호랑이와 곶감’이란 곡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었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119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끼길 바란다”며 “승패에 상관없이 이번 대회에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7회 충북119소방동요대회는 내달 2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신주영 객원기자 sujig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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