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6일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터널’ 영화를 관람하는 직장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터널’은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에 갇힌 한 남성의 생존 분투기와 붕괴현장에서 인명구조를 하는 119구조대원의 사투를 그린 재난 영화다.
소방서 관내에는 우면산 터널과 서초터널 2개소가 있다. 올해 7월초 개통한 서초터널에 대한 현장대응훈련을 3회 실시했고 지난 8월에 발생한 서초터널 차량화재 시 유관기관과 신속하고 적절한 공조체제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속도가 빠른 터널은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속 운전과 차선 변경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유관기관과 시민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관 객원기자 parksk98561013@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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