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관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소방서는 박현구 서장의 지휘선상 근무와 초기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전체 내근직원을 소집하고 비번인 대원의 50%를 소집하는 등 광역출동태세를 마련하고 SNS를 통해 지진 발생사실과 대응요령을 알렸다.
지진 대응요령은 ▲크게 흔들릴 때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할 것 ▲지진 발생 시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전기ㆍ가스를 차단할 것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질 수 있어 위험하니 서둘러 뛰지않고 주의를 살필 것 ▲큰 진동이 멈춘 후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할 것 등 이다.
박현구 서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했다”며 “지진 대응요령을 숙지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찬수 객원기자 tacs5188@gg.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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