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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들썩한 지진!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남양주소방서, 지진에는 이렇게 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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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9/13 [13:34]

전국이 들썩한 지진!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남양주소방서, 지진에는 이렇게 대응하세요!

김찬수 객원기자 | 입력 : 2016/09/13 [13:34]
▲ 오남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지진체험장비     ©김찬수 객원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관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소방서는 박현구 서장의 지휘선상 근무와 초기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전체 내근직원을 소집하고 비번인 대원의 50%를 소집하는 등 광역출동태세를 마련하고 SNS를 통해 지진 발생사실과 대응요령을 알렸다.

 

지진 대응요령은 ▲크게 흔들릴 때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할 것 ▲지진 발생 시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전기ㆍ가스를 차단할 것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질 수 있어 위험하니 서둘러 뛰지않고 주의를 살필 것 ▲큰 진동이 멈춘 후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할 것 등 이다.

 

▲ 지진 대응요령을 배우는 학생들     ©김찬수 객원기자

 

박현구 서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했다”며 “지진 대응요령을 숙지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일본 구마모토, 남미 에콰도르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점을 감안해 지난 6월 컨테이너형태의 지진체험장비를 오남119안전센터에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 또 지진체험시설이 포함된 안전체험관을 9월 말에 완공해 대국민에 지진 대비 생존요령을 알릴 계획이다.

 

김찬수 객원기자 tacs5188@gg.go.kr

김찬수 객원기자 tacs5188@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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