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는 지난 29일 오후 본서 4층 대강당에서 관내 67개소 노유자생활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노유자시설에 대해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시설 관계자로 구성된 안전네트워크 구성으로 안전생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심재강 서장은 “노유자 생활시설의 수용자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유아들로 구성돼 재난발생 시 피난대피 속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수용자에 비해 관리인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유사시 큰 피해로 이어 질수가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평소 안전관리와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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