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 관내 성균관 유치원은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각 시ㆍ도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17개 팀, 초등부 18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그 중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 성균관 유치원은 ‘119수호천사’라는 곡을 불러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은 초등부에 서울 대광초교, 유치부에 광주 알프르어린이집이 차지해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이성훈 객원기자 hoonipop@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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