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에서는 매년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의식 확산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발굴하고 널리 공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는 애슐리 연신내점, 맥도날드 연신내점, 아이젤 산후조리원이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의식 제고와 안전 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매년 선정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 건축, 전기ㆍ가스관련 법령위반,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한다. 또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해야 하는 등 구비요건에 충족돼야 한다.
특히 우수업소로 선정된 날로부터 2년간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의 규정에 의한 소방특별조사 및 동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한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등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심재강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만큼 더욱더 안전관리에 힘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범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훈 객원기자 hoonipop@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