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는 3일 오후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구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버스 운수종사자의 응급처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은평구 마을버스 회사 3개소(갈현운수, 영운운수, 선진운수)와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 협의는 지난 9월 29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서울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의 ‘Safe Seoul, Safe Townbus’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 소속 운수종사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제공 ▲마을버스 공간 활용 안전정보 제공 및 주요 소방안전정책 홍보 ▲기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심재강 서장은 “이번 업무 협의를 통해 은평구 마을버스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뿐만 아니라 은평구민의 안전이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훈 객원기자 hoonipop@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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