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문화센터등 유관기관합동119캠페인     © 인천공항소방서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공항철도 운서역앞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형 안전 119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하늘문화센터 임직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구, 소방차 길 터주기, 외출 시 가스ㆍ전기 기구 등 안전 확인 내용으로 가두 캠페인 과 화재예방 안내문, 스티커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테마형 안전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주택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외출하기 전 가정 내 가스, 전기코드, 전기장판 등을 안전확인하는 습관을 갖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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