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화재예방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1가정 1소화기 갖기,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들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주택ㆍ공장ㆍ차량 등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개인ㆍ사회적 손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윤주식 예방안전팀장은 “겨울철은 화재가 다른 계절 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지정ㆍ운영 ▲공동주택 등 안전관리 ▲119안전체험 마당 개최 ▲소방관서 내 소방안전교실 운영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홍보(불조심 소방차 퍼레이드 홍보 병행) ▲119소년단, 소방관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등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일상생활 속 테마형 안전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