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 마지막은 주관식 문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는 양재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류제웅 소방공무원이 ‘청탁금지법 싸이렌’을 울렸다.
우승을 차지한 류제웅 소방공무원은 “일반 국민들과 공무원들의 부패에 대한 인식수준의 차이가 매우 높으며 무엇보다도 공직자 스스로가 ‘관행’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지 못했다. 따라서 이젠 공직자,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의 청렴수준이 하루빨리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