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서부119구조대(대장 장현백)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항 일원에서 동계수난구조대비 해양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코자 마련됐다. 영하의 날씨에도 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동계수난구조장비의 사용법과 잠수이론, 빙상구조장비 활용과 구조법을 익히는 등 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열정을 쏟았다.
훈련에 참가한 이희철 소방장은 “겨울철 수난 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이 생겨 철저한 준비와 사전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신속한 구조가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주영 객원기자 sujiga@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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