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8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과 일반인이 포함된 19명에게 2016년도 하반기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으로 ▲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 환자가 의식 회복할 것 ▲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선정된다.
한종욱 서장은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이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시민과 구급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주영 객원기자 sujiga@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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