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28일 2017년도 부평구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ㆍ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ㆍ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부평소방서는 2016년 현재 부평구 관내 117개소가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돼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이 날 심의회에서 선정기준에 부합한 대상 중 위원들의 심의를 통해 2017년은 기존대상 중 공장 이전 1개소를 제외한 116개소로 최종 선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큰 공장과 업소 등 116개소를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향후 정기적인 소방검사 및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 지속적인 관리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준 객원기자 woorimodu@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소방홍보팀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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