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층 강당에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기존 소방서에서 월 1회 시행하던 정기 소방안전교육을 영업때문에 교육시간을 내기 어려운 영업주와 종업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코자 2016년 12월부터 2017년 4월 말까지 5개월간 17회 교육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 영업주와 종업원 각각 1명이 1회만 받으면 됐지만 2016년 1월 21일부터 신설ㆍ시행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제5조 제3항 3호’에 따라 신규 교육 또는 직전의 보수교육을 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마지막 날부터 2년 이내에 재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교육에 참여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듣는 사이버 교육보다 소방서에 직접 와서 교육을 받으니 실습위주로 배우고 궁금한 것을 바로 질문할 수 있어서 확실한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박상관 객원기자 parksk98561013@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초소방서 홍보담당
02-596-4119 010-7220-1132 e-mail : parksk98561013@seoul.go.kr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