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5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PTSD교육과 뇌혈관질환 환자평가와 응급처치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현장에서 소방활동 중 받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즉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장애에 대한 사례ㆍ대처요령 등을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이강현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또 구급대원별 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환자평가와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 평가, 각종 구급활동 등에 관련된 교육, 질의ㆍ문답의 시간을 가져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 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의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위한 전문지식과 현장 응급처치 능력 향상으로 시민에게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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