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심대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5년간 소방 한 분야에만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며 품질유지를 위해 사내경진대회를 10년째 해오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라인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145억 원의 원가절감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동안 성원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훌륭한 소방기업으로 또한 소방산업의 리더로서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방재청 최성룡 청장은 “설명회장에 들어오기 전 로비에 마련된 전시부스들을 돌아보며 감동과 충격에 휩싸였다”고 서두를 밝히면서 “국내 소방시장은 5조5천억 원 규모로 이중 83%가 10년을 못가 폐업하는 실정이어서 국가는 소방산업에 관한 법률을 마련하여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갖춰 세계 시장을 향한 글로벌 마케팅을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파라다이스산업의 제품처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라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축사를 가름했다.
이와 함께 우수한 기계적 특성과 편리하고 정확한 작업이 가능해 경제성을 제고한 소방용 신축배관과 주거형 스프링클러 조인트 브라켓, 부식성을 방지한 흄 덕트용 sft를 선보였다. 특히, 파라다이스산업의 글로벌 트레이드 마크인 플러쉬 b형 스크링클러 헤드는 한국소방검정공사로부터 국내 최초 우수품질 인증을 획득했고 2.6m의 살수반경과 리테이닝을 이용한 작동으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열포집 공간 확보를 통해 반응속도가 높고 외관 돌출높이가 6.8mm에 불과해 미관상으로 미려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g형 스프링클러헤드 역시 기존제품에 비해 경량화 함으로서 30%의 원가절감을 실현해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으로 작동의 신뢰성과 기밀유지 성능을 안정성 있게 보장해 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아울러 파라다이스산업은 이번 신제품 설명회에서 2009년도 가스계 소화시장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예상되는 ecaro-25™을 미리 선보였다. ecaro-25™은 hfc-125 청정소화약제 계열로 미국 nfpa 2001과 nfsc107a와 화학물에 대한 독성 및 환경성 평가 프로그램에도 등재되어 있으며 hfc227ea, hfc23, hcfc brand a보다 소화부산물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도 기자 inheart@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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