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본부, '대형화재 안전대책 소위원회' 간담회 개최준불연재료 사용 의무화 등에 대한 다각적 의견 논의경기소방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지난 4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대형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위 활동위원 5명과 소방재난본부 최웅길 본부장, 경원대 손봉세 교수,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김해형 과장, 한국건설기술원 김흥열 연구원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화재 재발방지에 대한 다각적인 모색과 제도적 개선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정 규모이상의 건축물 신축 시에는 심의과정에 교수 및 소방기술사 등의 전문가들로 심의위원을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과 창고 내부의 마감재로는 쓰이며 연소 및 유독가스를 유발하는 샌드위치 판넬을 대신해 불연재료 또는 준불연재료의 사용을 의무화 하는 의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개선의견들이 제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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