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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 발대식

소방시설 지원과 안전 컨설팅 통한 예방행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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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 기자 | 기사입력 2009/02/06 [17:59]

서울소방재난본부,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 발대식

소방시설 지원과 안전 컨설팅 통한 예방행정 기대

김불 기자 | 입력 : 2009/02/06 [17:59]
경제불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서민과 소규모 영세업소의 안전관리 환경이 붕괴돼 화재 등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전개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기환)는 6일 ‘서민생활 안전 119 지원단’발대식을 갖고 전문소방점검사요원과 22대의 소방점검 전용차량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은 주거용 하우스와 쪽방촌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지원 및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서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22개 소방서에 전문소방점검사요원과 ‘서민생활 안전 119 지원단’이 활용할 소방 점검차량을 배정하고 각종 소방시설 점검 장비와 정비도구 기초소방시설 부품을 탑재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소방안전점검과 안전시설교체 등의 예방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 발대식을 계기로 쪽방과 주거용 하우스 등 화재취약지역의 소방안전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더불어 소규모 생계형 영세업소에 대한 단속형 소방검사를 지양하고 컨설팅 방식의 소방검사로 전환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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