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중앙소방학교, 해외봉사단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해외봉사단원 대상 각종 재난사고 시 활용 가능한 지식전수 목적

광고
김불 기자 | 기사입력 2009/02/16 [09:40]

중앙소방학교, 해외봉사단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해외봉사단원 대상 각종 재난사고 시 활용 가능한 지식전수 목적

김불 기자 | 입력 : 2009/02/16 [09:40]

 
중앙소방학교(교장 최진종)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해외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봉사단 파견사업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국민참여형 협력사업이다.
 
봉사단원들은 교육과 보건의료 등의 7개분야 100여개 직종의 종사자들로 구성돼 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 등 30여개국의 빈곤완화와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고 양국 국민의 상호교류를 통한 상호이해 및 우호친선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해외봉사단원들은 현지파견 전 4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는데 그 중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해외파견활동 중 각종 재난과 사고 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전수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지진, 해일, 테러, 풍토병 등 각종 위기상황별 대처방법과 생활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받게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수당 100여명씩 8회에 걸쳐 총 850명을 교육할 계획으로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1박2일 동안 ‘제1기 해외봉사단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중앙소방학교 관계자는 “이번 해외봉사단 교육운영 성과를 분석한 후 대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운영해갈 예정”이라며 “국민이 요구하는 실질적 소방안전교육 서비스 시스템을 정착시키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소방학교는 소방공무원 대상 정규과정 외에도 기업체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1,000여명 이상의‘민간자원봉사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는 한국국제협력단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