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주교회에서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하고 있다.     © 박상관 객원기자

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방주교회에서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의 구성은 위기상황판단 요령, 재난표준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으로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3가지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시민안전파수꾼이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표준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화재대피 훈련 ▲재난표준행동요령 ▲소화기과 소화전 사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회나 가정 생활 중 위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실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방주교회 관계자는 “실제로 대피훈련을 해보니 매우 유익하다”며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하기 쉬운데 이렇게 훈련을 통해 배우니 만약 화재가 발생하더라고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박상관 객원기자 parksk98561013@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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