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25일 오전 12시 11분 경 강동구 성내동 ○○빌딩 계단참에서 담뱃불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건물 2층 노래방 손님(미상)이 근처에 있던 보이는 소화기 1개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는 소화기를 활용한 적절한 초기 진화가 없었다면 자칫 큰 화재로 확대돼 많은 인명이나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강동소방서 홍성원 예방팀장은 “보이는 소화기가 화재초기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보이는 소화기의 보급과 설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두현 객원기자 baek0809@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동소방서 홍보담당 백두현(baek080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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