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장뜰시장에서 심폐소생술 실시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 오동계 객원기자

증평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지난 10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증평소방서, 증평군청,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매월 증평군청과 합동으로 일상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항을 테마로 선정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추진된다.

이날 캠페인은 시장 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와 상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장을 운영했다.

또 시장을 돌며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 대비 화재예방 안내문과 영농철 농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을 건네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상현 서장은 “군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시기별 안전대책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동계 객원기자 odgodgod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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