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23일 오전 서초구 양재근린공원 일원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119안전교실은 서초구 보건소와 함께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올해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 운영 내용으로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경보시설 체험 ▲VR로 배우는 우리집 소방안전교육 ▲119신고방법 및 생활안전교육 등으로 체험위주의 교육이다.

안전체험교실을 참여한 시민은 “오늘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방법도 배우고 단독주택에는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우리 집에도 빨리 설치해야겠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박상관 객원기자 parksk98561013@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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