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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풍수해대비 홍수대책비상기획단 모의 훈련 실시

지자체간 홍수상황의 원활한 정보공유와 홍수피해 대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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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 기자 | 기사입력 2009/04/13 [15:13]

2009년 풍수해대비 홍수대책비상기획단 모의 훈련 실시

지자체간 홍수상황의 원활한 정보공유와 홍수피해 대비 위해

김불 기자 | 입력 : 2009/04/13 [15:13]
태풍과 집중호우 발생 시 상류지역의 댐관리기관과 하류지역 지자체간에 홍수상황에 대한 원활한 정보공유를 도모하고 홍수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2009년 풍수해대비 홍수대책비상기획단 모의 훈련’이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3개 유역 홍수대책비상기획단별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모의훈련은 비상기획단장인 시ㆍ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총괄지휘ㆍ통제하에 기상청과 홍수통제소, 국가 및 지방하천관리청,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지난 2006년도 안성천 범람으로 인한 홍수피해를 계기로 댐관리기관의 수문 조작에 대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2008년부터 여름철 우기 중 홍수대책비상기획단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한 홍수재해취약지역의 수위변화와 홍수범람위험을 주시하며 주민대피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재난 경보 발령 등 주요 방재의사의 신속한 결정을 통해 인적ㆍ물적 피해의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 우리나라에 태풍이 내습한다는 가정 하에 태풍과 호우의 기상상황을 단계별로 훈련하게 되며 ‘홍수대책 상황관리 실무메뉴얼’에 따른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의 대응능력을 소방방재청의 점검반이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시정ㆍ보완해 올해 우기 중 유역홍수대책비상기획단의 완벽하고 신속한 운영을 도모하겠다”며 “이를 통해 한 단계 빠른 대국민 홍보와 함께 정확한 홍수 예측 및 주민 대피로 인명피해를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불 기자fir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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