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최근 전국적으로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이 심화되고 있어 가뭄지역 피해를 최소화코자 소방차 급수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충북지역 총 강수량은 163.2mm로 작년(285.6mm)대비 53.8%, 평년(256.5mm)대비 63.3% 수준으로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가뭄지역이 확산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 출동에 공백이 없는 범위에서 가뭄 심각지역 민생안전을 위해 소방차량을 활용해 생활용수, 식수, 농업용수 등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현 서장은 “가뭄 심각지역 민생안전을 위해 증평군,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가뭄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동계 객원기자 odgodgodg@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녕하세요 증평소방서 예방담당 소방교 오동계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