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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여름철 급증하는 말벌 주의 119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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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7/07/24 [15:40]

진천소방서, 여름철 급증하는 말벌 주의 119 신고 당부

119뉴스팀 | 입력 : 2017/07/24 [15:40]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말벌의 번식활동이 활발하고 개체 수가 급증하는 여름철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개체 수 증가에 따라 벌 쏘임 환자도 증가하기에 적절한 주의와 대처가 필요하다.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손으로 머리와 목을 감싸고 신속히 10~20m 이상 벗어나야 하며 특히 말벌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첫 공격 후 벌떼가 몰려올 수 있으므로 통증이 있더라고 우선 빠르게 자리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부풀어 오름, 통증 정도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개인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쇼크(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맹철호 진천119구조대장은 “말벌은 꿀벌과 달리 여러 번 공격이 가능하며 강한 독성을 갖고 있어 접근을 삼가야 하고 높은 곳에 있는 말벌집을 스스로 처리하려다 낙상으로 이어지는 2차사고 우려까지 있으니 꼭 119에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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