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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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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06/26 [12:47]

문경소방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양두영 객원기자 | 입력 : 2009/06/26 [12:47]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는 7월 6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자체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8월중 실시되는 119구급대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위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최근 인구의 노령화와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ㆍ뇌혈관 질환이 급증하면서 급성 심정지(심장마비) 발생도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 지난 5월 11일 광주시의 한 초등학생이 인터넷 동영상을 통하여 평소 익힌 심폐소생술(cpr)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를 살려냈다는 소식이 각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새삼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의학적으로 호흡ㆍ순환기능이 정지되면 곧 심장정지 상태가 일어나는데 이때 4분이내에 응급처치를 실시하지 않으면 뇌손상이 초래되고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며 임상적 사망에 이르고 6분이 지나면 뇌사상태에 빠져 10분이 지나면 생물학적 사망에 이르러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는 죽음을 맞이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환자가 쓰러지고 시간싸움을 하게 되는 급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최초 4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만 환자를 살려낼 수 있으며, 이번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응급처치가 가능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두영 객원기자 block2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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