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최석만 서장은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 사고와 관련, 지난 26일 창녕군 부곡면 소재 그린비취호텔을 방문해 직접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지도했다.
이날 점검한 건축물은 사우나와 호텔 객실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961㎡ 규모의 건축물로 이번 충북 제천 화재 사고 건물과 유사한 복합건축물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점검, 옥내소화전 작동 가능 여부 확인, 지하층 소방시설 확인 점검, 피난 통로 확인, 인명구조 여건 점검, 건물 화재 취약 부분에 대해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최석만 서장은 “복합건축물은 화재 시 대형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평소 건물 관계자가 소방시설 점검과 유지ㆍ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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