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26일 창녕전통시장 일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성과지표 중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달성’이 선정돼 그 노력의 일환으로 거리 홍보에 나선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2017년 2월 4일까지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면 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군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군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안전문화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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