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영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 결과 연휴 기간 동안 64건의 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화재 2건, 구조 2건, 구급 37건, 생활안전 10건, 기타 13건으로 총 64건의 사건 사고에 출동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대형 재난 안전사고는 없었지만 전년 설 연휴 대비 구조 1건, 생활안전 서비스 6건, 기타 12건 등이 증가했다. 특히 지속되는 가뭄으로 급수지원 출동이 급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보다 119 출동이 다소 늘었지만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119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고 말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서준형 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