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6일 매월 실시하는 직장 교육 훈련 등과 병행해 행정요원 긴급출동대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출동대는 각종 대형 화재 취약 대상물 등의 화재로 인한 현장 출동 인원 보강,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해 연소 확대를 방지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날 훈련은 방수훈련(40mm 3매 연장)과 복식사다리 전개법 등 현장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방지 교육과 현장지휘 요령 등 지휘자 필수 훈련도 시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진압 훈련 분위기가 정착됐으며 앞으로 4인조법, 고층 화재 진압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긴급 출동대원은 “처음에는 장비조작이나 조법 요령이 서툴렀지만 반복 숙달을 통해 훈련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화재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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