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밀양ㆍ제천 화재와 관련, 대형 화재 취약 대상을 방문해 공장 내 소방시설을 비롯한 화재 진압 여건을 확인하고 공장시설 등을 직접 살피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확인ㆍ시설 상태 확인 ▲화재 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위험물 저장소의 관리 상태 확인 ▲소방안전 관리자 안전교육 등이다.
아울러 공장 내 방재센터를 둘러보며 화재 초기 매뉴얼에 따른 개괄적 대응 작전 계획 수립, 소방차 출동 시 사고 대비 대응 자료 전파ㆍ공유 등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민ㆍ관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자율 소방안전관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창녕 공장)는 대형 화재 시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내달 초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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