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는 의용소방대, 경찰 등 유관기관 등 67여 명, 소방차량, 산불 진화 차량, 헬기 등 15여 대 장비가 동원됐다.
이 불로 돼지 180여 마리가 폐사하고 1층 6동 축사 292㎡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6천5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축사동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해 신고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의 경우 피해 규모가 크고 가축 질병과 폐기물 처리 등 재산 피해 외에도 2차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축사 주위 화재 예방과 자율적인 점검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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