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성유치원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고 있다.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지난 30일 충북도대회 출전팀 선발을 위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음성군 내 유치부 4팀과 초등부 6팀은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동성유치원과 동성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오는 7월 18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충청북도 소방동요대회에 음성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원재현 서장은 “오늘 대회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승패 관계없이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소방동요의 가사를 마음속에 새겨 언제나 안전을 중시하는 어린이가 돼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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