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 관계자가 물놀이 안전지도 등 근무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정선소방서(서장 소기웅)는 7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과 범바위유원지에서 2018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6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범바위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지도 등 근무요령과 구명환ㆍ구명로프, 구명조끼 등의 사용법에 대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시행했다. 

소기웅 서장은 “매년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정선 특성상 물놀이 안전요원들의 임무는 막중하다”며 “소방공무원들은 안전관리 교육에 철저를 기해주고 안전요원들은 교육에 성실히 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ㆍ대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선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범바위유원지를 포함한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 27개소에 배치된다.

최승표 객원기자 chltmdv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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