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월소방서, 신속한 화재 초기 대응 유공자 표창

광고
지다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14:00]

영월소방서, 신속한 화재 초기 대응 유공자 표창

지다정 객원기자 | 입력 : 2018/06/12 [14:00]


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지난 5일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소리를 듣고 신속히 소방서에 신고해 대형 화재를 막은 영월우체국 이대형 집배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그는 오후 2시반쯤 영월읍 하송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등기우편배달을 하기 위해 사고지점을 지나가던 중 심상치 않은 냄새를 맡고 가까이 접근하니 경보기가 울리고 있어 즉시 119에 신고하는 등 화재 초기대응을 시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는 즉시 내부 진입ㆍ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신고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ㆍ재산 피해가 크지 않았다.

 

정효수 서장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사고가 유공자 덕분에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처럼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 알림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알려줘 대피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안전한 우리집을 위해 모든 주택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서준형 입니다.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